쭉 상승하는 치료비, 의료실비보험으로 병원비 낮춰

우리나라의 의료비 증가율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를 높이고 있다. 의료인력의 수가 적고 이렇게 부족 의료진을 고가의 장비로 채우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다 보니 계속 비급여 항목이 늘고 더욱 병원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다.

물론 이 외에도 물가상승, 고령화 등 다양한 이유들이 이런 병원비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OECD 평균보다 약 3배 가량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런 병원비 상승 때문에 가계 경제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병원비는 줄이고 싶다고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르는 병원비를 고스란히 감당하는 국민들은 병원비 부담을 덜고자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병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여러 보험이 있지만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는 이유는 가장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감기, 호흡기질환, 각종 상해 등은 물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질병까지도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미용 목적 혹은 고의 등 몇몇 면책사유에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라면 비급여 사항도 일부 보장받을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대 본인 부담금의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은 넓은 범위만큼 보장 지급도 잦은 상품이라 가입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상품이다. 하지만 보장이 큰 만큼 제한도 있다. 현재 치료를 받는 중이거나 과거 5년 이내의 병력 및 나이, 직업으로 보장을 제한하거나 가입이 막히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건강하고 어릴 때 가입을 알아보는 것이 좋으며, 보험을 알아볼 때 비교사이트 ( http://me2.do/xkiqrMTO)에서 여러 상품을 비교하여 자신이 가장 좋은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의 실비담보는 무엇보다 넓은 보장을 제공하여 인기를 얻지만 전 보험사 모두 1년 갱신 15년 만기로 가입되어 재가입되며 때문에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어야 한다. 하지만 이 외의 선택 담보는 비갱신형으로 가입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하게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을 모두 받을 수 있으니 알아봐두는 것이 좋다.

이러한 선택 담보의 경우 각 의료실비보험마다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보장은 제대로 확인해야 후회하지 않고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비슷한 보장이 있다고 해도 보험료와 세부 사항이 다를 수 있으니 비교사이트에서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MG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동부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제대로 비교하는 것이 유리하다.